[이시각헤드라인] 3월 26일 뉴스투나잇
■ 윤대통령, 의료계에 "내년 예산 함께 논의하자"
의정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,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에 내년도 의료 예산 논의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보건의료에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
■ 신임 의협회장 "대통령 사과·복지장관 파면"
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당선됐습니다. 임 회장은 대통령이 사과하고 복지장관을 파면한 후에야 대화가 가능하다며 초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.
■ 서울시내버스 28일 파업 가결…지하철 연장운행
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. 내일 최종 조정에서 합의가 불발될 경우 모레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. 서울시는 지하철 막차를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등 비상수송 대책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.
■ 김여정 "일본과 어떤 접촉·교섭도 거부"
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과 그 어떤 접촉이나 교섭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납북 피해자 문제를 두고 양측이 이견을 보이자,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.
■ 미 볼티모어 교량 붕괴…20명 실종 추정
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, 화물선 충돌로 2.6km에 달하는 교량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차량이 다수 추락하면서, 최대 20명이 물에 빠져 실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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